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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연구원, "벤처생태계 활성화…창업기업·벤처투자 역대 최대"
머니투데이 | 2016-01-10 13:52:36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현 정부 들어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힘입어 창업과 벤처투자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은 10일 '박근혜 정부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 보고서에서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며 벤처기업 수가 3만개를 돌파했고 신설법인 수는 지난해 9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대학 창업동아리도 역대 최고 수준인 4070개에 달할 만큼 창업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남윤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벤처투자시장 역시 엔젤투자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는 2조원에 육박했다"며 "중소기업 정책자금(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은 2013년 3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3조9000억원, 자금 및 보증 공급은 2013년 73조8000원에서 2015년 79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위원은 "그럼에도 정부가 추진해 온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메르스 등으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와 중국발 쇼크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빛이 바랜 느낌"이라며 "그동안 정부가 법과 제도 정비에 집중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에 달려있기 때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생산성 격차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계의 자구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전병윤 기자 byj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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