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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한미약품' 나올 제약·바이오, 스마트카 시대 주도할 기술주
한국경제 | 2016-01-11 07:00:37
[ 김동욱 기자 ] 새해부터 증시가 격랑에 휩싸였다. 하지만 아무리 시장이 흔
들려도 상승하는 종목은 있기 마련이다. 1997년 외환위기부터 2008년 글로벌 금
융위기, 2011년 이후 장기 박스권 장세 속에서도 위기를 딛고 높은 주가 상승률
을 보인 종목은 끊이지 않고 등장했다. 연초 중국발 주식시장 불안이 커졌고 유
가와 환율, 기업실적 어느 하나 마음 놓을 구석이 없지만 어둠 속에서 한 줄기
서광이 비치는 것처럼 조정장세 속에서도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거나 ‘장
밋빛’ 전망을 끌어내는 경우가 없지 않다. 이와 관련해 ‘2016 증시
대 전망 전국 강연회’에 출연하는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들이 위기에
강한 유망주 판별 기준을 제시했다. 와우넷 전문가들은 기술력과 성장성에 주
목한 경우가 많았다.

바이오·전기차·핀테크에 쏠린 눈길

와우넷 전문가들이 증시 혼돈기에 상승가도를 달릴 가능성이 높은 종목으로 꼽
은 업종은 제약·바이오와 전기차, 핀테크로 압축됐다. 현재 한국 주식시
장에서 이들 업종만큼 구체적인 성장성을 보여주는 경우가 없다는 설명이다.

장동우 파트너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장주도주를 찾는 게 중요하다&r
dquo;며 “꾸준한 연구개발(R&D)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한미약품
코오롱생명과학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등 제약·바이오주를 주목한다&rdqu
o;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도 글로벌 설비과잉 투자, 수요 부족이라는 구
조적 한계로 대형주는 본격적인 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며 “코스닥
시장이 연초 위기에 지수 670~680선을 지켜준다면 강력한 매수 추천구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승욱 파트너도 “지난해 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제약·바이
오 업종 및 화장품 관련주는 신약 성장동력과 중국시장 확대 기대가 유효하다&
rdquo;며 “핀테크나 전기차 관련주도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만큼 상대적
강세가 기대된다”고 거들었다.

김지훈 파트너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종목에 주목했
다. ‘삼성페이’ 등에 적용된 지문인증 기술을 보유한 다우기술을
유망주로 꼽았다. 중국 피부재생센터 2호점을 개설하고 일본 알재팬 지분 30%를
취득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네이처셀도 주목했다.

“알짜 시장지배 기업 시대 온다”

각 업종에서 시장 지배력이 높은 ‘알짜 중소형주’가 2016년 주도주
로 부상할 수 있다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임종혁 파트너는 “종합가구업
체 중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주력제품군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한샘을 성수
기인 2분기 전에 저점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고려해볼 만하다”며 “
주력 제품군의 점유율 회복으로 올 당기순이익이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는 대상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영호 파트너도 “올해 신규 게임부문 매출이 개선되고 ‘프렌즈팝
’의 매출 반영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카카오의 약진을 기대한다&rd
quo;며 “카카오드라이버(대리운전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출시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점도 호재”라고 했다.

‘출동해결반’의 선택은

장태웅, 류태형, 김우신, 이경락 파트너로 구성된 ‘출동해결반’은
올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흐름에 주목했다. “미국이 두 번째 금리 인
상을 할 2분기를 전후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확인된다면 대형 가치주에 긍정
적인 흐름이 생길 것”으로 예상한 것. 연초에는 신년 효과에 따른 기대감
으로 소규모 중소형주 랠리 가능성을 점쳤다.

‘출동해결반’이 가장 주목한 업종은 스마트카와 전기차 관련주였다
.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사태 이후 전기차의 부상이 단기적인 이슈가 아니며,
중국시장에서 상당 기간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스마트카 및 전기차 관련주로는 가전과 스마트폰 이후 차세대 먹거리로 자동차
전장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LG전자가 우선 꼽혔다. 스마트카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모듈 전문 기업인 엠씨넥스와 2차전지 관련 시설 증설 수혜
주인 피엔티도 관심 종목으로 제시됐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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