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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한국에 200弗 규모 해양수산프로젝트 추진 요청
머니투데이 | 2016-01-12 20:16:34
[머니투데이 세종=김민우 기자] [서아프리카 지역 수산업 프로그램 세부사업 수행할 듯]

한국정부가 세계은행(WB)이 발주하는 200만달러(24억원) 규모의 '서아프리카 지역 수산업 프로그램'의 세부 사업을 수행한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지난해 10월 한국을 방문해 서어프리카지역의 △IUU(불법어업)축소 △어족자원 복원 △지속가능한 양식업 개발 △수산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세계은행은 각 사업별로 50만달러 규모의 자금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을 한국정부에 전달했다. 해수부는 세계은행이 제안한 사업분야 에 대한 세부 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세계은행과 세부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은행은 우선 IUU축소를 위해 아프리카 지역수산기구(RFB)내에 수산조업감시센터(FMC)를 설치하고 한국의 FMC 관리 노하우를 전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아프리카 조업선의 어획데이터 공유를 통한 자원평가, 한국의 양륙장 어획보고시스템 구축, 자율관리어업과 연계한 자원회복 추진 등 한국의 수산자원관리 노하우도 전수해달라고 제안했다.

아프리카 양식 잠재력 연구 및 양식업 개발을 추진하고 FAO세계수산대학에 서아프리카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해수부는 13일 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자원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민간컨설턴트 등이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세계은행은 매년 500억~600억달러 규모를 개도국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수산분야가 개도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분야 지원이 개도국 성장에 기여하면 불법조업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김민우 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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