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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전] 中 우려 완화·유가 반등에 '오름세'
머니투데이 | 2016-01-13 22:19:07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뉴욕 증시 지수선물이 13일(현지시간) 중국에 대한 우려 완화와 유가 반등에 따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기준 오전 7시20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선물은 97.00P(0.5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선물은 12.50P(0.65%), 나스닥100지수선물은 31.50(0.73%) 오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지난달 수출 실적이 예상만큼 나쁘게 나오지는 않은 점과 국제 유가가 전날 하락에서 반등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게 투자심리를 부양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예상치인 8.0% 감소보다는 양호한 결과란 점이 중국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렸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증시가 거의 대부분 상승한 점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가가 8일 만에 처음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 '깜짝' 감소도 유가 상승에 보탬이 되고 있다.

미국의 WTI와 북해산 브렌트유는 다시 배럴당 31달러 선으로 올라섰다. 전날은 약 12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30달러 이하로 하락했었다.

투자자들은 이날 있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미국 재무부가 발표할 예정인 지난달 정부 재정 대차대조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개별종목에선 포드자동차가 선물시장에서 2.9% 하락하고 있다. 앞서 이 업체는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순익 예상치를 발표했다.

반면에 식품업체인 얌브랜즈는 2.1% 상승 중이다. 앞서 이 업체는 지난달 중국의 동일 매장 판매실적이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국 최대의 생보사인 메트라이프는 5% 오르고 있다. 앞서 이 업체는 소매업 사업부을 대폭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56% 오름세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MS에 대한 주식 평가를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클라우드 사업의 전망이 밝다는 이유에서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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