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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대 성장 정부 목표 실패…"올해 더 어렵다"
SBSCNBC | 2016-01-26 20:12:28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최근 3년 만에 가장 낮은 2.6%에 그쳤습니다.

정부가 목표했던 3%대 성장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

문제는 올해가 작년보다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김날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유가 급락과 중국경기 둔화 등 대외 악재에 지난해 수출은 0.4%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금융위기 여파가 이어졌던 2009년 이후 6년만에 가장 낮습니다.

수출이 맥을 못추면서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2.6%에 그쳐 3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전승철 / 한은 경제통계국장 :6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부문 별로는 민간 소비는 1년 전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작년 상반기 메르스 사태의 타격이 크긴 했지만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와 개별 소비세 인하 등 정부의 소비 진작책이 어느정도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건설 투자 부문도 1년 전보다 4% 증가했습니다.

반면 수출 부진에다, 제조업 성장률도 전년 4%에서 1.4%로 떨어지면서 전체 성장률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근태 /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세계경제여건이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미국도 성장활력이 떨어지는 모습이기때문에 우리 수출에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저유가로 개도국 국가의 위기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미 2%대 저성장 추세에 진입했다는 우려와 함께, 올해 역시 정부가 제시한 3%대 벽을 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SBSCNBC 김날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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