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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연일 오름세…유가따라 장중 희비
머니투데이 | 2016-01-28 03:25:08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주요 기업의 실적 실망감과 장중 유가 급락세를 따라 줄곧 약세권에 머물다가 장 후반 들어 유가를 따라 방향전환에 성공했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 대비 0.36% 상승한 1340.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0.31% 전진한 340.24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35% 오른 3043.47에 마감했다.

국가별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1.33% 상승한 5990.37을 기록했고, 독일 DAX30지수는 0.59% 오른 9880.82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54% 전진한 4380.36에 장을 마감했다.

개별종목 중 유가반등 효과로 BP와 토탈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분기실적이 예상을 밑돌면서 3.7% 급락했다. 독일 화학회사인 BASF도 실적예상치가 실망감을 자아내면서 1.8% 후퇴했다. RBS는 미국에서 제기당한 소송 등으로 암울한 실적전망을 경고해 2% 떨어졌다.

전일 나온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 악재에 ARM과 디아로그 등 관련주도 일제히 내렸다. 애플은 작년 4분기 아이폰 판매가 7480만대에 그쳤다. 시장 전망치 7550만대를 소폭 하회하는 결과다. 아이폰의 판매 성장률은 0.4%에 그쳐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부진했다.

스웨덴의 통신장비 제조사인 에릭슨도 분기 영업익이 예상치에 못 미치면서 6% 급락했다.

한편 시장에서는 유럽 장 마감 후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서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인상 속도와 관련해 어떠한 언질을 줄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경기둔화 및 국제유가 급락 등 악재를 반영해 연준이 경기진단을 하향 조정할지도 관심사다.

한텍마켓의 리처드 페리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반등할 때마다 주식을 매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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