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日방위상 "北 미사일 영공 진입시 파괴 명령 내려"
edaily | 2016-02-03 14:56:3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일본정부가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공에 진입하면 즉각 요격하는 ‘파괴조치 명령’을 내렸다.

3일 교도통신은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이 북한 미사일이 일본 영토, 영공 또는 영해에 들어오면 요격하는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카타니 방위상은 ‘파괴조치 명령’을 자위대에 하달했다. 기간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연장도 가능하다.

일본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가 포착된 후 ‘파괴조치 명령’을 내리고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PAC3)을 도쿄 등지에 배치한 바 있다. 그러나 파괴조치 명령을 내린 사실을 공개하면 북한이 일본의 대비 태세를 파악할 수 있는 점을 감안, 공식 발표를 하지 않다가 북한의 계획이 명확해지자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북한은 8일부터 25일 사이에 ‘위성 발사’를 하겠다고 2일 국제해사기구(IMO) 등에 통보했다. 이에 아베신조 총리는 “실제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겠다는 것”이라며 “한국 및 미국과 연대해 강력하게 자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일본은 2009년 3월, 2012년 3월과 12월, 2013년 4월, 2014년 3월 등에 걸쳐 북한 미사일(로켓) 동향과 관련한 ‘파괴조치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아울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와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 통보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