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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매각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 선정
edaily | 2016-02-03 17:19:53
- 법원, 이달 중 재매각 추진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동부건설이 이달 중 재매각에 나설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일 동부건설의 매각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PwC)을 선정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매도자 실사를 한 뒤 이달 중 매각공고를 낼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부동산담보 부실채권(NPL) 전문투자회사인 파인트리자산운용을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지만 결국 매각이 무산됐다. 동부건설이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보유하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이 무산된 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파인트리자산운용은 동부건설의 매각 가격 등이 부담스러워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동부건설의 시공능력순위는 25위로 지난해 1월 법정관리에 돌입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매출 3128억원, 영업손실 12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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