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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마감]아시아 증시 하락에 동반 하락…센섹스 1.59%↓
머니투데이 | 2016-02-23 19:22:44
[머니투데이 최광 기자] 아시아 증시의 동반 하락이 인도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 주식시장의 센섹스 지수는 전날보다 1.59% 내린 2만3410.18 마감했다. 니프티지수도 1.73% 하락한 7109.55로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유가 급등에도 개장 초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반전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84달러(6.2%) 급등한 31.48달러를 기록했다. 저녁 7시7분(한국시간) 현재 유가는 32.65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대비 0.4% 떨어진 1만6052.05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68% 밀린 1291.17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때만 해도 일본 증시는 유가 급등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였다. 오름세는 금방 꺾이면서 두 지수는 오전중에 상승폭을 빠르게 줄였다. 엔화 강세로 투심이 위축되면서 매도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달러당 112엔 후반대에서 113엔 사이를 맴돌던 엔/달러 환율은 오후 1시 59분 기준 달러당 112.37엔으로 떨어졌다. 전장대비 엔화 가치가 0.5% 오른 것이다.

엔화가 급격히 하락한 데에는 중국 금융당국의 위안화 절하 조치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PBOC)은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7% 올린 달러당 6.5273위안으로 고시했다. 일일 절하폭으론 6주만에 최고치다. 수 트린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 외환전략가는 이번 PBOC의 위안화 절하 수준은 기대치를 벗어난 정도였다고 평했다.

상하이종합지수도 전장대비 0.8% 떨어진 2903.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2.4% 급등하며 1달만에 최고점을 찍은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우선 급등하는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하락장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캐스터 팽 코어퍼시픽 야마이치 홍콩 연구원은 "지난달 저점을 찍었던 상하이 지수가 최근 10% 가까이 뛰면서 3000선 가까이 도달한 데 대해 투자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광 기자 hollim3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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