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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亞 상륙…日 첫 환자 발생
머니투데이 | 2016-02-26 00:13:52
[머니투데이 김영선 기자] 일본에서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브라질에서 귀국한 한 10대 남학생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언한 이후 처음이다.

가와사키에 거주하는 해당 남학생은 가족과 함께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브라질에 체류한 뒤 22일 일본으로 귀국했다. 남학생은 20일에 38도 미만의 발열이 있었고 22일 발진 증상이 나타나면서 곧바로 진찰을 받았다. 이후 국립감염증연구소는 확진 판정을 내렸다. 모기에 물렸는지 여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남학생은 자택에서 요양중이며 열이 내리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했던 가족 중엔 감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후생노동성은 "현재는 모기의 활동시기가 아닌 만큼 국내에서 감염이 확대될 위험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다만 바이러스 유행 지역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 긴바지를 입고 방충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임산부는 유행 지역으로 여행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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