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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레이더]넷마블 이어 알짜 중견기업 속속 입성채비
edaily | 2016-03-06 10:06:26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올초부터 불어닥친 기업공개(IPO)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모바일 1위 게임업체인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물)을 비롯해 해성디에스와 에이피위성통신 등 알짜 중견 기업들도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4일 NH·한국투자증권, JP모간,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총 4곳의 증권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르면 이번주쯤 대표 주관사를 선정해 연내 국내 증시 상장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미국 나스닥을 비롯해 국내 코스피·코스닥시장의 상장을 놓고 저울질 중이다. 상장 주관사들은 넷마블의 상장 후 시가총액이 10조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동안 게임업체들은 주력 게임 노후화와 유통 수명 단축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이면서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대부분 게임업체 주가가 기를 펴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게임업체들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인 ‘삼국 블레이드’와 슈팅 액션 게임인 마스터X마스터(MXM) 등 잇따른 신작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예년과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같은 날 에이피위성통신과 하이에이아이1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시장 거래가 개시됐다. 에이피위성통신은 통신과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위성통신 단말기를 주로 생산한다. 하이에이아이1호기업인수목적은 한울파트너스가 지분 6.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 회사는 신재생·탄소저감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의 회사를 합병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서비스업체다.

의약품 제조업체인 하나제약도 IPO대표 주관사로 대우증권을 선정했다. 하나제약은 1978년 설립됐고 2013년 동결 건조 주사제 생산시설을 갖춘데 이어 지난해 프리필드 주사제 생산시설까지 만들었다. 하나제약은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물류시스템 확장과 10여 종의 신제품을 발매하는 데 쓸 것으로 보인다. 또 한화테크윈(전 삼성테크윈)의 반도체부품 사업에서 분할해 2014년 3월에 설립된 헤성디에스는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문턱을 넘었다. 이 회사는 반도체 리드 프레임(Lead Frame) 등 주로 제조하며 지난해 말 현재 매출액 2460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은 총 11개(스팩·코넥스 포함)다. 이중 코스피시장에 1개가 상장됐고 코스닥에 7개, 코넥스에 3개가 새롭게 편입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상장 기업 수는 단 2개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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