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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 1% 넘게 ↑…유가급등·ECB호재
머니투데이 | 2016-03-12 03:38:15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뉴욕 증시가 11일(현지시간) 장중 거래에서 1%를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가 2% 안팎 오르면서 에너지 주식을 견인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발표한 초강력 부양책도 뒤늦게 호재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전일 은행 수익성 개선을 위한 초저금리 장기 유동성 대책이 발표되면서 은행주 역시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2시41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4.42P(1.20%) 상승한 1만7199.55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27.59P(1.39%) 오른 2017.16을 나타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5.02P(1.39%) 높아진 4727.17에 거래 중이다.

0.4~1% 수준의 상승률로 출발한 3대 지수는 유가급등과 맞물려 빠르게 오름폭을 넓혀갔다. 특히 유가가 장중 한때 2.5% 오르자 다우지수도 200포인트나 뛰면서 작년 12월31일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은 전장 대비 73센트(1.93%) 뛴 배럴당 38.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연중 최고치인 38.96달러로까지 급등했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유가가 바닥을 쳤을 수 있다고 평가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S&P500 10개 업종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에너지주는 2.4% 급등 중이다. 금융주와 소재주도 2% 이상 뛰고 있고, 기술주도 1.40% 오름세다.

개별 종목 중 셰브런과 엑손모빌이 각각 1.2%, 0.6% 오르고 있다. 석유업체 애너다코는 9% 가까이 급등했다. 골드먼삭스가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한 효과가 반영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5% 상승해 나스닥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홈디포와 골드먼삭스는 1.9%, 1.6% 각각 뛰며 다우의 추가 상승을 돕고 있다.

개장 전 나온 미국의 지난달 수출입 물가는 예상보다 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월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0.3%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0.6% 하락을 예상했었다. 수출물가도 0.4% 하락에 그쳤다. 시장 예상치 마이너스 0.5%보다는 낙폭이 작았다.

한편 투자자들은 오는 15~16일 열릴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그에 앞서 14~15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유럽중앙은행이 고강도 부양책을 내놓은 가운데, 일본은행이 추가 완화에 관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 관심이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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