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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기관이 찍은 코스닥 종목은
머니투데이 | 2016-03-29 11:32:47
08/26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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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206
전일대비
-2.38%
시가총액
1,633억
외인비율
1.16%
기간누적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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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29일 모처럼 순항중이다.

코스피 지수가 이날 오전 11시27분 현재 전일대비 5.09포인트(0.26%) 상승한 1987.6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86포인트(0.72%) 올라 681.3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7거래일만의 오름세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외국인이 ‘사자’를 나타낸 것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사흘만에, 코스닥시장에서는 닷새만에 ‘사자’세다.

◇기관, 코스닥서 13일째 '팔자'=특히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지난 11일부터 13거래일 연속 ‘팔자’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코스닥 지수는 699.76을 터치하며 700대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자리를 차지하며 급등해 코스닥 지수 전체를 끌어 올렸던 코데즈컴바인(047770) 효과가 없지는 않지만 시장의 변화 길목에서 기관은 묵묵히 ‘팔자’ 입장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기관들이 사들인 종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기간 기관이 사들인 종목은 아트라스BX(023890)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아모텍 성광벤드 제넥신 실리콘웍스 파트론 네오위즈게임즈 에스엠 뉴트리바이오텍 AP시스템 서부T&D 제이콘텐트리 등이다.

◇실적개선·中 기대감·환율효과=실적 개선과 중국 시장 기대감, 환율 효과 등이 기관 순매수 종목의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다.

아트라스BX는 모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경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아트라스BX의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 기관의 매수세를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아트라스BX의 주가가 공개매수가 주당 5만원에 근접하면서 상폐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기관이 15일부터 전일까지 열흘째 담고 있는 종목이다. 중국 임플란트 시장 진출에 대한 성장 기대감과 국내 임플란트 보험 적용에 따른 안정성이 기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승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은 2019년까지 연평균 19.2%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오스템임플란트는 교육 마케팅으로 중국 임플란트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중국을 포함한 오스템임플란트의 해외법인 매출액이 2017년 이후 매년 연간 2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AP시스템과 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성광벤드는 유가 반등으로 올해 예정된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기관의 순매수를 불러왔다. 지난해 연말 8650원을 기록했던 성광벤드는 기관의 순매수 속에 1만1000원대로 상승한 상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 전략 휴대폰 ‘갤럭시S7’과 ‘G5’가 시장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도 실리콘웍스 아모텍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웍스는 ‘G5’를 중심으로 모바일향 구동칩을 공급하고 있으며 아모텍은 NFC(근거리무선통신) 안테나 모듈을 삼성전자로 공급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기대를 모았던 게임 ‘블레스’의 부진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8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신작 게임의 잇따른 출시 등이 맞물리면서 기관의 매수세를 불렀다.

에스엠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그룹과의 전략적 제휴와 아이돌 그룹 ‘NCT’의 데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환율 효과’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시각 엔원 환율은 1024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는 엔화 강세 현상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엔화 환율이 1030원이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 9.3%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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