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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1Q 영업익 6조↑…갤S7·시스템반도체 '호조'
머니투데이 | 2016-03-29 19:22:08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1Q 갤러시 S7 출하량 900만대 기록 전망" 시스템LSI 실적 선방이 메모리반도체 부진 상쇄한 듯 ]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아 6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7의 판매실적과 시스템반도체 호조, 프리미엄 가전에서의 긍정적 평가 및 환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는 당초 금융투자업계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익 기대치는 지난 25일 기준 5조1777억원 수준이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익은 6조1400억원이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예상외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는 이유는 지난 11일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7의 흥행 성공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중국, 인도, 멕시코 등 전세계 10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해 호응을 받고 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갤럭시S7의 출하량은 기존 전망치 550만대를 크게 상회하는 9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출하량은 4500만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도체 고부가가치 제품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DS(Device Solutions·부품) 부문에서 시스템LSI의 선전이 메모리반도체 가격의 하락분을 상쇄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가전도 선방한데다 1분기 중 진행된 원화약세는 수출 실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품질을 자랑하는 2016년형 SUHD(초고화질·삼성전자의 최고급 TV브랜드) TV가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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