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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항공기 납치범 이름은 '무스타파'"
머니투데이 | 2016-03-29 20:07:32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9일(현지시간) 발생한 이집트 국내선 항공기 납치범의 신상을 두고 정보가 엇갈리고 있다.

키프로스 외무부는 항공기 납치범의 이름이 '세이프 엘딘 무스타파'라며 납치범과 공항 대치 상황이 3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알라 유수프 이집트 대통령 대변인도 납치범이 이집트 국적의 '세이프 엘딘 무스타파'라고 수정해 발표했다. 앞서 유수프 대변인은 범인의 이름이 '이브라힘 사마하'라고 발표했었다.

이집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무스타파는 이집트와 미국 이중국적 소지자로 알려졌다. 세리프 파티 아테야 이집트 민간항공청 청장은 승객 3명과 4명의 승무원이 항공기 안에 인질로 잡혀 있다며 "범인이 실제로 폭탄조끼를 입고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렇다는 가정 하에 범인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납치는 범인의 개인적인 동기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된다. 범인은 키프로스 국적인 전 부인에게 아랍어로 쓰인 편지를 전달할 것을 요구했으며 키프로스에 망명도 요청했다.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도 "이번 사건은 테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범인 뿐만 아니라 승객수에 대한 정보도 엇갈리고 있다. 당초 승객 수는 60명으로 알려졌으나 이집트 항공청은 해당 항공기가 승객 81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승객 대부분은 풀려난 상태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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