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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30달러 밑으로 다시 추락할 수 있어"
머니투데이 | 2016-03-30 00:47:50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국제유가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경제방송 CNBC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 밑으로 재추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CU그룹의 로빈 그리핀스 수석 기술연구원은 "기술적 차트를 보면 국제유가는 상승세 이전 저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며 "못해도 향후 1년은 20~30달러 사이에서 유가가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상승세는 숏커버링(공매도 손실 예방을 위해 해당 상품을 매수하는 일)이 주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티시스의 아비쉐크 데쉬판데 에너지부문 연구원은 "최근 두 달 동안 펼쳐진 유가 상승은 수급과 같은 펀더멘탈적인 요인이 아닌 투자가 주도하고 있다"며 "이런 점이 우려를 자아낸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석유 생산국들의 회담 소식과 미국 석유업체들의 생산 축소 신호에 너무 과한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런 점 때문에 유가가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미국 원유재고가 지금보다 더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하락 우려를 부추기고 있다. 에너지 정보제공업체 플래츠는 앞서 28일 내놓은 조사에서 지난주 원유재고는 200만배럴 이상 늘어났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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