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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각종 경제지표 발표와 연준 금리인상 신호 변수
파이낸셜뉴스 | 2016-05-30 09:23:05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 발표와 기준금리 인상 신호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4월 개인 소득 및 지출과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5월 서비스 및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대거 예정돼 있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 가장 중요한 한주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31일에는 4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과 3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5월 공급관리협회(ISM)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5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5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나온다.
 또 6월 1일은 5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확정치), 4월 건설지출, 5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5월 온라인 구인광고지수, 연방준비제도(Fed) 베이지북, 5월 자동차판매, 미국석유협회(API) 주간석유보고서가 공개된다. 
 특히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 중에서도 6월 3일 발표 예정인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고용지표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치를 크게 바꾸는 역할을 해왔다며 실업률과 임금 변화를 특히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6월 1일 발표되는 연준의 경기 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서도 경제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제가 예상대로 성장세를 보일 경우 올해 여름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신호를 강력하게 제시했다. 연준은 내달 14~15일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계획이다
 영국은 내달 23일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할 국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부 연준 위원들은 브렉시트 우려가 연준의 금리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국이 EU에 남는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한편 30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메모리얼데이'로 휴장했다.
 해마다 5월 마지막 월요일에는 남북전쟁과 제1차·2차 세계대전 전사자들을 추모한다.
 앞서 지난주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보다 2.13% 상승한 1만7873.2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8% 오른 2099.0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4% 높아진 4933.51에 마쳤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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