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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생산공정 바꿔서 두께 줄인다"
파이낸셜뉴스 | 2016-07-30 16:53:07
애플이 애플워치를 좀 더 얇게 만들기 위해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을 바꿀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 폰아레나 등은 애플이 배터리 수명 등 주요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애플워치2를 얇게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10.5mm인 애플워치는 타사의 스마트 워치에 비해 많이 두꺼운 편은 아니다. 그러나 올해 애플워치2는 약간의 디자인 변화와 프로세서 속도, 배터리 성능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애플은 이를 위해 ‘원 글래스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디스플레이 내부에 두 장의 유리층을 사용하는 '글래스 투 글래스' 방식 이었다. '원 글래스 솔루션'은 이 중 하나를 제거해 디스플레이를 얇게 만드는 것이다.

폰 아레나는 이 때문에 애플 협력업체인 TPK에서 이 새로운 원 글래스 솔루션 제품들을 제때 생산해 내지 못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생산공정으로 인해 애플워치2의 출시에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TPK측에 비용 증감을 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애플)

djkim@fnnews.com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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