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수출업계 관계자들과 서비스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엘지상사, ㈜대교, 세브란스강남병원 등의 수출기업과 보건산업진흥원, 국제물류 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다수 참석해 서로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무보는 주장했다.

또 지난 9월말부터 무보가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수출 확대지원 방안‘ 제도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서비스 수출지원 사례로 터키 가지안텝 병원 의료 서비스 수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보 관계자는 “자금조달부터 대금회수까지를 일괄 지원하는 ’유망서비스수출지원 특약‘ 및 9대 유망서비스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종합보험’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면서 “그동안 자금조달이나 외상거래 위험관리 등에 애로를 겪어왔던 국내 서비스 수출기업들이 공사의 ’서비스수출 확대지원 방안‘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해외투자 및 사업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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