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업은행, 사흘째 상승…실적·고배당 기대
한국경제 | 2016-12-08 09:15:09
한국경제 | 2016-12-08 09:15:09
[ 한민수 기자 ] 기업은행이 실적 및 배당 기대감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
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200원(1.48%) 오른 1만3750원에 거
래되고 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투자 매력은 고배당, 가계부채 문
제와의 낮은 연관성, 내년 이익 급증 전망 등"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배당금이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날 것으로 봤다. 정부가 공기업의 배
당성향을 2020년까지 40%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기업은
행의 배당성향은 27~30% 수준이다.
내년 실적도 긍정적이다. 구 연구원은 2017년 기업은행의 순이익이 1조8100억원
으로 올해보다 5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기업은행은 전날보다 200원(1.48%) 오른 1만3750원에 거
래되고 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투자 매력은 고배당, 가계부채 문
제와의 낮은 연관성, 내년 이익 급증 전망 등"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배당금이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날 것으로 봤다. 정부가 공기업의 배
당성향을 2020년까지 40%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기업은
행의 배당성향은 27~30% 수준이다.
내년 실적도 긍정적이다. 구 연구원은 2017년 기업은행의 순이익이 1조8100억원
으로 올해보다 5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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