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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청년식당' 매출 27% 증가…연내 10개 확장
SBSCNBC | 2017-02-19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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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청년식당’이 청년 창업가는 물론 마트 매출 상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식당은 외식분야 청년 창업가에게 마트 푸드코트 매장 운영 기회와 메뉴 개발, 고객 응대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롯데마트는 퓨전 아시안 요리를 판매하는 청년식당 차이차이 개업 이후 3개월간 월평균 매출이 기존에 운영하던 중식 코너와 비교해 26.5%, 객수는 33.6% 늘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차이타이 객수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11월~올해 1월 전체 푸드코트 매출과 객수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1%, 14.6% 늘어났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20일 청년식당 2호점과 3호점을 각각 경기 평택점과 부산 동래점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평택에 문을 여는 2호점 팬 투 디쉬는 2005년 방영된 청년 성공시대 내일은 요리왕이란 경연프로그램 우승자 오준근 셰프가 운영합니다.

부산 동래점에 개점하는 3호점 충무로는 디자이너 출신 오재민 셰프가 운영하고 대표메뉴는 충무김밥, 크림카레우동 등입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청년식당을 10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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