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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국표원, 무역기술장벽 합동 설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 2017-02-26 06:01:04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청과 국가기술표준원이 손잡고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국에서 '해외 무역기술장벽(TBT) 합동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경남 지방 중기청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총 14회에 걸쳐 순회 개최된다.

금번 합동설명회는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브렉시트,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등에 따른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기조에 대응키 위해 마련됐다.

우리 중소기업이 보호주의에 적극 대처하도록 국표원은 무역기술장벽 동향, 대응전략 및 해외 기술규제 대응사업을 설명하고, 중기청은 해외인증교육 및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이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각종 무역상의 기술규제 애로 사항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애로 해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합동 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발급되는 수료증 제출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선정평가에 가점(1점) 혜택도 부여된다.

중기청과 국표원은 합동 설명회 개최를 비롯한 해외 기술규제 정보 제공 및 기술규제 대응역량 강화에 앞으로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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