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IBK증권-케이스톤 컨소시엄, 대우건설 지분 5.77% 블록딜 추진
파이낸셜뉴스 | 2017-05-23 19:41:05
파이낸셜뉴스 | 2017-05-23 19:41:05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파트너스 컨소시엄이 보유중인 대우건설 지분 매각에 나섰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EBT Investment CO,.LTD는 이 날 장 종료직후 보유중인 대우건설 지분 2400만주(5.77%)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SEBT Investment CO,.LTD는 기업은행의 계열사인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로, 현재 대우건설 지분 12.28%을 보유한 2대 주주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5%에서 8.9%가 적용됐으며 매각 주관사는 JP모간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이번 블록딜이 성사되면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컨소시엄은 18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EBT Investment CO,.LTD는 이 날 장 종료직후 보유중인 대우건설 지분 2400만주(5.77%)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SEBT Investment CO,.LTD는 기업은행의 계열사인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컨소시엄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로, 현재 대우건설 지분 12.28%을 보유한 2대 주주다.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 대비 5%에서 8.9%가 적용됐으며 매각 주관사는 JP모간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이번 블록딜이 성사되면 IBK투자증권과 케이스톤 컨소시엄은 18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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