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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일제히 상승…중국 대형주 31개월 최고
뉴스핌 | 2018-01-22 18:12:00

[뉴스핌=최원진 기자] 2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증시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22일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추이 <사진=텅쉰재경>

이날 대형주 위주의 CSI300은 주말 종가보다 1.19% 올라 31개월 만에 최고치인 4336.60포인트에 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주말 종가보다 0.39% 상승한 3501.36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92% 상승한 1만1513.0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소비와 헬스케어, 기술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주 발표된 2017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9%로 7년만에 반등하는 등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보다 상회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대형주 가운데 기초 소비 업종은 3.9% 상승했고, 헬스케어는 1.8% 상승했다. 부동산 업종은 0.8% 올랐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과 보험주의 강세가 철강, 해운 등 자원 관련주 약세를 상쇄한 영향이다.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0.03% 상승한 2만3816.33포인트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도 1891.92포인트로 0.12% 오르는데 그쳐 강보합세를 보였다.

종목 별로는 노무라홀딩스가 0.7% 상승했고, 다이와시큐리티그룹은 1.1% 올랐다. T&D홀딩스는 1.6% 급증했다.

홍콩 증시도 상승세를 보였다. 항셍지수는 전날 대비 0.29% 오른 3만2347.69포인트에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도 0.03% 오른 1만3183.34포인트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 지수는 전날 종가 보다 0.7% 상승해 1만1231.46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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