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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의원 "최중경 회계사회장, 효성 사외이사 재선임 부적절"
edaily | 2018-03-14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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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퇴나 철회 없으면 국민연금이 반대표 던져야"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은 효성(004800)이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공인회계사회는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독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자율규제기관인데 자율규제기관의 기관장이 특정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는 것은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어 그 자체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회장은 효성에서 분식회계가 발생했던 시기에 사외이사로 재직하면서 감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효성의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는데 금융감독원 감리 결과 효성은 2013년부터 2016년 3분기까지 분식회계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채 의원은 “최 회장은 회계사회 회장 취임 당시 효성의 사외이사로서 분식회계로 증선위의 해임 권고를 받은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 재선임에 찬성표를 던져 이미 논란이 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선임이라 장기간 연임에 따른 유착마저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채 의원은 또 “최 회장이 자신의 지위와 책임에 맞게 효성의 사외이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결단을 내리고 효성의 이사회 역시 후보 제안을 철회해야 한다”며 “만약 사퇴나 철회 없이 재선임을 강행하려 한다면 국민연금 등 주주들이 부적절한 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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