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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S&P, GS칼텍스 신용등급 ‘BBB+’로 상향 조정
edaily | 2018-03-14 17:46:34
- 양호한 영업현금흐름 창출 유지…투자 부담 제한적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S&P 글로벌 신용평가는 GS칼텍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단기 신용등급은 ‘A-2’를 유지했다.

이번 등급상향은 GS칼텍스가 신중한 재무정책을 유지하고 향후 12~24개월 동안 양호한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이라는 견해를 반영했다. 지난 수년간 차입금 감축 고려 시 상각전영업이익(EBITDA)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을 향후 2년동안 1.2~1.4배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022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70만t의 에틸렌을 생산할 수 있는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신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S&P는 투자 정책을 탄력 운용하고 있어 향후 12~24개월 동안 이번 설비 투자로 인한 추가 차입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낮은 차입금 수준도 긍정적이다.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신중한 현금관리를 통해 2014년말 6조9000억원 규모이던 차입금은 작년말 약 4조원으로 크게 줄었다.

정제·화학마진은 고점이던 2016~2017보다는 낮아지겠지만 신규 설비투자에도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창출을 통해 EBITDA대비 차입금 비율을 1.5배 이하로 유지하는 등 양호한 신용지표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반영해 재무위험도 평가를 보통(intermediate) 수준에서 양호한(modest) 수준으로 높였다.

정유·석유화학 업종 고유 변동성을 고려할 때 신용등급이 향후 12~24개월 내 상향조정 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다만 생산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영업 변동성을 감소하고 낮은 차입금 수준을 유지할 경우 신용등급은 상향조정 될 수 있다고 S&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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