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6월 12일로 예정됐던 북미정상회담을 갑작스럽게 취소 통보한 이후에도 북한이 대화에 여전히 열린 자세를 보여 기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북한으로부터 따뜻하고 건설적 내용의 담화를 받은 것은 매우 좋은 소식이다. 이러한 좋은 소식이 어디로 갈지 두고 보자. 지속적인 번영과 평화로 가기를 희망한다. 오직 시간과 (능력만이) 말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국무위원장(우)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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