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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폭염도 자연재해…신일산업·파세코 등 '급등'
한국경제 | 2018-07-23 09:13:02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
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15원(6.93
%) 오른 1775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에서 파세코는 860원(15.19%) 오른 6520원, 대유위니아는
475원(12.94%) 오른 4145원을 나타내고 있다.

폭염이 8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잇따라 나오면서 관련 용품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이번 여름이 역
대 최고 기운을 기록했던 1994년의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정부는 지난 22일 폭염도 자연재난이라고 규정, 혹한과 함께 자연재난에
포함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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