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로보틱스는 11월 14일(수)부터 17일(토)까지 4일간 대구 EXCO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7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에 참가해 '다관절 로봇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다관절 로봇은 국산화 제품이다. 기존 대외 기술 의존 로봇들이 가진 유지보수, 가격 등의 문제를 해소했으며 고객에 요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제작까지 가능하다. 또한 다른 제품들과 호환이 잘 되는 것이 특징이며 직접 사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도 눈여겨 볼 점 중 하나다.

김성주 오토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자사는 수년간의 수직다관절 로봇 생산판매를 통해 현장에서 취득한 기술과 개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관리와 신속 정확한 A/S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직다관절 로봇 제조업체로서 굳건히 성장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추가 진행 사업에 대해서는 "점차적으로 기술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내년 여름에는 중공형 로봇 신규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ㆍ

한편, '2018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제19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제13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7회 국제로봇산산업전과 동시 개최되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EXCO, KOTRA가 주관한다. 전시품목은 다음과 같다. 공장자동화, 스마트공장, 스마트기계, 설비, 금형, 공구, 제어계측, 검사기기, 물류, 포장기계, 주조, 용접산업,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전기부품, 전자부품, 금속부품, 화학부품, 세라믹스, 3D프린터, 항공부품, 튜닝부품, 산업용로봇, 서비스로봇, 엔터테이먼트로봇, 로봇부품, 드론, VR, AR, 스마트기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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