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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인포뱅크, 삼성전자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가치부각… 자율주행/스마트카 특허 100여개 보유
한국경제 | 2018-11-19 09:20:45
인포뱅크(039290)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카 부분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 중이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현재 제휴 중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도부터 자율주행차도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성호 삼성전자 상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포럼에서 5세대(5G) 표준
이 내년말 완료된다고 밝혔다. 5G 2차 표준이 내년 12월 완료되면 다양한 산업
에 접목되는데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차 등 국민체감형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인포뱅크가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졌다. 인포뱅크는 수년 간 AVN 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n-Vehicle I
nfortainment)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차량과 휴대전화를 연결하
는 커넥티비티 기술과 관련한 6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91건까
지 합하면 총 특허 보유 수는 100개 가량 된다.

삼성전자 자율주행차 투자 발표와 자율주행차팀 신설 발표는 전장기업 인포뱅크
가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종합기술원에 자율주행차팀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자
동차 전장사업팀과 별도로 선행연구로 진행하던 종합기술원 내 자율주행 관련
인력을 하나로 통합했다.

인포뱅크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버스 운행 허가를 받은 KT에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 참여했으며, 국토교통부 연구개발 사업인 “자율
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T의 자율주행 버스에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AVN)콘텐츠 및 솔루션을 공
급했으며,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자율주행 자동차 국민체감”행
사에서 차체 길이 12m, 폭2.5m 45인승 대형버스로 자율주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주
관하고, 서울대,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인포뱅크 등이 사업에 참여하며 자율협
력주행버스와 트럭, 자율주행지원 관제시스템, C-ITS와 연계한 스마트 대중교통
시스템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포뱅크 담당자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운행허가를 받은 자율주행버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기에 자율주행 스마트 대중교통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대중
교통, 물류, 농기계, 드론 등의 영역까지 확장된 자율주행 스마트 관제 서비스
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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