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특징주] 인포뱅크, 세계표준 자율주행 (보안)플랫폼 '통합ECU' AUTOSAR 정부 국책연구과제 실행 중…플라스틱 광케이블
한국경제 | 2018-11-20 12:33:33
5G 상용화와 자율주행에 있어서 핵심은 보안인데, 현존 최고 통신 보안기술은
양자암호화이다

인포뱅크(03290)는 세계 표준 자율주행 보안플랫폼 “통합ECU” AUT
OSAR 보안전송기술을 정부 국책연구과제(R&D)로 개발중이다. 2020년까지 세계
표준 자율주행 보안플랫폼 “통합ECU”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태형 대표는 “ECU간 중요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전에 서로 인증을 하고
, 주고 받는 메시지를 암호화해 전송하는 것이라며, 침입 경로가 어떤 것이든지
상관없이 해킹에 의한 보안위험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다가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통합 ECU” 개발 경
쟁이 시작됐다. 삼성전자도 최근 이스라엘 ECU 보안 솔루션업체 ‘아르거
스 사이버 시큐리티’ 지분을 취득했다.

자율주행의 4대 핵심 부품으로 불리는 라이다(LiDAR레이저 스캐너), 레이더(Ra
dar), 카메라, 센서의 기능을 모두 인지, 제어, 총괄하는 자율주행 차량용 꿈의
반도체가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통합 ECU(Electronic Control Unit
: 전자제어장치)”라고 할 수 있다.

통합ECU는 삼성전자.엔비디아.인텔.퀄컴 등 모든 각 사가 천문학적 자금을 집행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구.개발은 시장 형성 단계다. 엔비디아만 올해초 프로
토타입(시제품)을 출시한 정도인데 1초에 24개의 명령을 수행할수 있는 차량용
슈퍼컴퓨터다.

인포뱅크는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광케이블(Plastic Optical Fiber)’도
핵심소재도 개발중이다. 플라스틱 광케이블은 사고방지 및 보안을 위해 초당 1
0GB에 달하는 고속 영상처리 기능이 가능한 자율주행 핵심소재이다.

현재 모든 자율주행 시험운행에 장착된 컴퓨터는 RCP(Rapid Control Prototypi
ng) 수준으로, 아직까지 통합ECU를 구현하는 자율주행차는 아직 없다.

정부는 2020년까지 레벨3의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의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보안은 고성능ECU가 탑재되는 추세로 현재 자동
차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AUTOSAR) 표준 플랫폼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