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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787 여객기 30대 구매·임대 계약
파이낸셜뉴스 | 2019-06-18 22:17:06
신형 여객기 B-787 20대 구매 결정
"구매 계약 규모 정가 기준 7조원대"



대한항공이 보잉사 787 여객기 20대를 구매하고, 10대를 추가로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파리 에어쇼에서 신형 여객기 보잉 787-10대와 787-9 10대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했다. 해당 여객기 20대의 정가는 63억달러(약 7조4700억원)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보잉 787 여객기 20대 구매를 비롯해 보잉 787-10 여객기 10대도 추가로 임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보유한 보잉 787 여객기 수는 당초 보잉 787-9 기종 10대에서 총 40대로 4배가 늘어나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대한항공의 이번 계약이 앞서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추락사고 이후 명성 회복에 애쓰고 있는 보잉사에는 반가운 일"이라면서 "파리 에어쇼 첫 날 에어버스가 130억달러 신규 주문을 확보한 가운데 보잉은 주문건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신형 여객기 도입이 노후화된 여객기를 일부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CNBC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앞서 지난 2018년 10월 "여객기 라인업 효율화와 비용절감을 위해 기존 항공기 교체용으로 보잉 787 여객기를 추가로 주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바 있다. 블룸버그통신도 "아시아 항공사들이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여객기를 확보하는 가운데 연료를 많이 소비하는 노후된 항공기를 교체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설명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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