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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코오롱PI, 과천에 신사옥 짓는다
이투데이 | 2019-08-18 17:03:05
[이투데이] 변효선 기자(hsbyun@etoday.co.kr)

본 기사는 (2019-08-18 16: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글로벌 1위 PI(폴리이미드)필름 제조업체 SKC코오롱PI가 신사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KC코오롱PI는 경기도 과천에 사옥을 새로 짓기로 하고, 현재 설계 단계에 착수했다.

신사옥은 경기도 과천시가 조성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2021년 6월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과천시는 정보기술(IT), 벤처기업, 연구개발( R&D), 연구소 및 기업 본사 등 4차산업 관련 첨단지식산업을 유치해 이곳을 최첨단 지식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SKC코오롱PI는 지난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공급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현재까지 토지계약, 설계·시공·감리 용역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달 들어서는 설계 작업에 돌입했으며 내년 5월까지 기본설계, 중간설계, 실시설계를 모두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신사옥은 내년 7월에 착공에 돌입, 오는 2022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다음 해인 2023년 1월에는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SKC코오롱PI 측은 “회사 성장 및 조직 확대에 따라 사무실과 회의 공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 새로 사옥을 건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R&D 시설의 확대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는 설명이다. 연구시설의 경우 임차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데다가, 원활한 R&D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서울이나 수도권 내 R&D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사옥 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때마침 경기 과천시에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사옥 부지 매입이 가능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신사옥 건축에 필요한 재원은 자체 보유 현금 및 일부 차입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막 설계작업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사옥의 규모 등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며 “올해 4분기 쯤이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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