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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사능 물질, 서해 유입 가능성 제기
edaily | 2019-08-21 19:23:4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방출된 방사능 오염 물질이 서해까지 흘러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 21일 미국 내 북한 분석가 제이콥 보글의 말을 인용해 “인공위성 사진을 살펴본 결과 평산의 우라늄 관련 공장과 폐기물 저수지에서 나온 검은 오염 물질이 강변을 오염시켰다”고 보도했다.

공장에서 저수지까지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있는데 이 파이프 양쪽이 파손돼 강물이 방사능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 이 물이 한반도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사능 오염수가 남쪽으로 흘러 서해로 향하는데 강화도와도 인접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방사능과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강화도에 사는 고등학생이라고 밝힌 청원 글에는 “북한의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흘러든다면 더 이상 대한민국은 동해, 남해, 서해 모두 안전한 곳이 없다”며 “이 문제를 정부에서 나서서 해결해주길 바란다. 물 한 잔 마실 때조차 방사능 문제로 손을 덜덜 떨면서 마시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19일 시작된 청원에는 현재까지 17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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