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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전립선 초음파 급여화
뉴스토마토 | 2019-08-22 23:47:38
[뉴스토마토 차오름 기자]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보다 3.2% 인상된다. 올해 9월부터는 전립선 등 남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 사무소에서 제17차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3.2%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 가입자 보험료율은 6.46%에서 6.67%로, 지역 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은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인상된다.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위원장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건정심에서는 전립선 등 남성 생식기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도 결정했다. 전립선, 정낭, 음경, 음낭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남성 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그간 4대 중증 질환에 한해 제한적으로만 건강보험이 적용돼 왔다. 현재 전립선 비대증 등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고 있다.

이날 결정에 따라 오는 9월1일부터 전립선 등 남성 생식기 부위에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검사 이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 변화가 없더라도 경과 관찰이 필요하면 보험이 적용된다.

다만 초음파 검사 이후 특별한 증상 변화가 없는데 추가적인 반복 검사를 하면 본인 부담률이 80%로 높게 적용된다. 이밖에 단순한 이상 확인이나 처치 및 수술을 보조하는 단순 초음파도 본인 부담률 80%를 적용하다.

복지부는 남성 생식기 초음파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의료비 부담은 보험 적용 전 평균 5만~16만원에서 3분의 1 수준인 2만~6만원으로 경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혜자는 연간 약 70만~90만명으로 추산된다.

세종=차오름 기자 risi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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