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사용불가 ‘매스틱 분말’ 회수·판매중단 조치
SBSCNBC | 2019-09-19 19:55:45
SBSCNBC | 2019-09-19 19:55:45
국내에서 식품원료로 쓸 수 없는 '매스틱'을 사용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9일) 매스틱을 사용한 13개 업체, 16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된 게 확인돼 해당 제품들에 판매 중단과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매스틱은 옻나무과 작물로, 주로 액체 수액을 채취해 건조시킨 뒤 분말형태로 이용되는 제품인데, 국내 기준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추출·증류 등의 한 차례 가공을 거쳐 식약처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야만 건강기능식품이나 식품첨가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문제 제품들은 그리스와 미국에서 수입된 것들로, 이런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원재료를 바로 분쇄해 사용한 점이 지적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9일) 매스틱을 사용한 13개 업체, 16개 제품이 시중에 유통된 게 확인돼 해당 제품들에 판매 중단과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매스틱은 옻나무과 작물로, 주로 액체 수액을 채취해 건조시킨 뒤 분말형태로 이용되는 제품인데, 국내 기준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추출·증류 등의 한 차례 가공을 거쳐 식약처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야만 건강기능식품이나 식품첨가물로 쓰일 수 있습니다.
문제 제품들은 그리스와 미국에서 수입된 것들로, 이런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원재료를 바로 분쇄해 사용한 점이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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