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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런 지정학적 위기 처음…적응법 찾아야”
SBSCNBC | 2019-09-21 08:03:30
[앵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나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방미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향후 3년간 미국에 100억 달러, 약 11조 8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SK 그룹의 최근 3년간 투자 금액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최 회장은 미국 사업의 확대를 예고하며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 추구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배경이 궁금한데요?

[기자]

우선 미국에 대한 투자를 독려하는 트럼프 정부의 정책과 호응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하는 대안을 미국에서 찾는 것으로도 읽힙니다.

최 회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국산화를 위한 국내 기업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도 더욱 다양한 대안을 찾아 돌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또 최근 대외위기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회장을 하며 20년 동안 이런 종류의 지정학적 위기는 처음"이라며 "30년은 갈 것으로 보여 적응하는 법을 찾아야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도 있었나요?

[기자]

네, 최 회장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무기화가 글로벌 공급망을 붕괴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전기차 배터리 기술 유출과 관련한 LG화학과의 소송에 대해서 최 회장은 "잘 될 것"이라고 짧게 언급했습니다.

SBSCNBC 최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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