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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설립 마무리…연말 車공장 착공
SBSCNBC | 2019-09-22 18:03:15
이미지'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기 위한 합작법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설립돼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법인 설립 마감 시한인 오는 23일 등기 절차를 마칠 계획입니다.

지난달 20일 법인 출범식 이후 박광태 대표이사 선임, 노동이사제 도입 등으로 논란을 빚으며 한 달 넘게 차질이 빚어진 법인 설립이 마무리되는 셈입니다.

시는 지난 19일 '법인 설립에 적극 지원한다'는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를 받았습니다.

이후 박광태 대표이사를 포함해 현대자동차와 광주은행이 각각 추천한 인사로 3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2명의 감사를 선임해 등기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광주시는 법인 설립을 마치고 채용과 공장 부지 매입 절차 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어 올해 말 자동차 공장을 착공하고 오는 2021년 공장을 완공한 뒤 양산 체제에 나섭니다.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 사업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형 SUV를 현대차에서 위탁받아 생산하고 정규직 1천여명을 고용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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