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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피트니스 부산 진출...회원권 하나로 전국 매장 이용
파이낸셜뉴스 | 2019-11-09 20:29:07
[파이낸셜뉴스]고투피트니스가 수도권 이외 첫 매장을 부산에서 열고 전국구 회원권 통합 시대 첫 발을 내딛었다.

피트니스 플랫폼 고투피트니스는 부산 서면에 50호점을 개장하고 공식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고투피트니스 서면 50호점은 2300㎡(약 700평) 초대형 매장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짐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원들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입 관리를 할 수 있다.

서면점은 쾌적한 운동 환경 제공을 위해 일부 시설에 참숯백탄과 편백나무를 이용한 친환경 인테리어를 갖췄다. 주요 운동기구는 미국 호이스트사 장비를 채택하고 반신욕 힐링존과 승마 운동기기도 구비했다.

월 회원비 2만5000원으로 운동은 물론 트램폴린, 태보, 요가, 발레핏, 보드30 등 월 200회의 그룹운동(G.X)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 등 수도권 지역까지 50개 전 지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고투피트니스는 내년 초까지 서면 이 외에 주례, 다대포, 장림, 냉정 등 4개 지역 지점을 추가해 도심지와 주거지를 잇는 중복 사용 환경을 조성해 부산 시내 프리패스 피트니스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고투피트니스 운영사 앤앤컴퍼니 구진완 대표는 “부산 서면점 개장은 전국 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시발점이라는 점이라는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광역시 단위는 물론 여러 지역 거점지역에서도 고투만의 차별화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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