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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3분기 영업이익 26억원… 전년동기比 272%↑
프라임경제 | 2019-11-12 19:51:45
[프라임경제] 웹케시(053580, 대표 윤완수)가 올해 3분기에 영업이익이 26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웹케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억, 26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72% 증가했다

웹케시는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저마진 SI사업 구조조정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SERP, 경리나라 등 수수료 기반 솔루션 비즈니스로의 성공적 전환에 따른 수익 구조 개선을 꼽았다.

실제 웹케시의 영업이익율은 2017년 5%, 2018년 8%로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보통 금융 연동 B2B핀테크 솔루션 시장 특성상 3분기 실적은 저조하고, 4분기 실적이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케시는 올해 1분기 16억, 2분기 23억, 3분기 26억으로 꾸준한 영업이익 상승세를 보여 주고 있다.

현재 저마진 SI사업 구조조정으로 매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년간 사업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내년부터는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이에 웹케시는 올해 영업이익을 약 9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업이익 증가 역시 전년 대비 55%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이사는 "수수료 기반의 B2B핀테크 솔루션 사업을 주력으로 키움에 따라 향후 영업이익률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올해 말 기준 영업이익률이 15%선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매출 1000억을 달성할 시점에는 영업이익률 25%대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염재인 기자 yji2@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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