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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서 GM과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세운다
edaily | 2019-12-05 21: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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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법인에 1조 출자 ‘제2배터리 생산기지’ 설립
- GM 기존공장 폐쇄한 로즈타운에 배터리 공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화학이 제너널모터스(GM)와 미국 오하이오주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LG화학은 미시간 법인(LG Chem Michigan Inc.)과 GM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시 필요한 자본금 증자를 위해 미시간 법인에 1조442억원을 현금 출자한다고 5일 공시했다.

LG화학은 해외 종속회사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출자 규모는 LG화학 자기자본의 6%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 자금으로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LG화학이 GM과 총 2억달러(2조38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오하이오 로드타운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투자 규모는 20억달러 이상으로 CM과 LG화학이 각각 10억달러 이상씩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GM과 LG화학은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내주 합작 공장 설립을 공식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이와 관련 LG화학 관계자들이 미국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GM은 지난 9월 배터리 셀(cell) 생산 시설을 로즈타운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클리블랜드 근교의 로즈타운은 자동차도시 디트로이트와 220㎞ 떨어져 있다. GM은 폐쇄하기로 한 로즈타운 조립공장 주변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고, 이 공장에 기존 인력 일부를 고용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09년 나온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의 배터리를 단독 공급하는 등 GM과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 때문에 GM의 신설 공장 합작 파트너 유력 후보로 LG화학이 유력하게 거론돼왔다. LG화학은 2012년 테슬라 공장이 있는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세웠다. 이번 GM과의 오하이오주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미국 내 제2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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