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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독일업체와 협업…“미래차 시트 개발”
SBSCNBC | 2019-12-08 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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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부품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5일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 브로제와 미래 자동차 시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오는 2024년 신기술이 적용된 시트 양산을 목표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추후 협업 범위를 확대해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특화한 시트와 스마트 통합제어 시트, 초슬림 경량 시트 개발 등에서 협업할 계획입니다.

지난 1908년 설립된 브로제는 차량용 도어, 시트, 전동모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약 80여개의 완성차와 40여개의 부품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해 글로벌 부품기업 순위에서 매출액 기준 39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탑승자의 다양한 요구를 구현할 수 있는 신소재, 통신기술 등이 적용된 시트 구현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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