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두산, 두타면세점 영업종료 내년 4월→1월로 앞당겨
뉴스핌 | 2019-12-16 19:35:00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두산(000150)이 두산타워면세점 영업정지일을 내년 4월에서 1월로 3개월가량 앞당겼다.

두산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면세점의 영업정지일을 내년 1월 25일로 정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앞서 두산은 내년 4월 30일을 영업정지일로 결정해 밝힌 바 있다.

동대문 두타면세점전경 [사진=두산 제공]

두산 관계자는 정정 이유와 관련, "중장기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면세 사업을 중단해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두산은 면세 특허권을 반납한 바 있다.

두산이 철수한 자리에는 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nrd812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