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숭실대·韓회복적사법정의센터, 교정보호전문가 과정 2월 운영
파이낸셜뉴스 | 2020-01-18 19:29:05


[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과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는 교도소와 보호관찰소 등의 교정현장에서 범죄피해자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비행 등 범죄문제를 평화와 화해의 정신으로 풀어가는데 기여할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회복적 교정보호전문가(2급) 자격연수과정은 오는 2월 13일부터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정보호전문가는 범죄인, 비행청소년, 출소자 등 사회복귀와 범죄로부터 상처를 입은 피해자 및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회복적 사법정의'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사회복지실천을 하는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간 공인자격증이다.

이미 앞서 지난해 8월 제1기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 75명은 보호관찰 대상자와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전문상담, 멘토링 및 각종 사회복지 지원활동을 전국에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 숭실대의 설명이다.

또한 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는 2018년 8월부터 서울준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보호관찰 회복적 사법정의 전문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50여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원장인 배임호 숭실대 교수( 사진)는 "자격연수과정을 마친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현장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회복적 사법정의의 정신과 전문적인 사회복지 실천방법을 깊이 있으면서도 현장에 적합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격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배부받은 회복적 교정보호전문가는 교정시설, 보호관찰기관 등 법무부 교정 또는 보호기관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범죄인 및 비행청소년 지도 및 사례관리, 복지지원 등의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복적 교정보호전문가 양성은 교정·보호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사회복지 실천의 확산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8년 법무부와 숭실대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