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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경실련 "한시적 공매도 금지해야"…금융위 "상황 따라 대응"
edaily | 2020-02-28 15:25:26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금융위원회에 한시적인 공매도 금지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내외 증시에 대한 불안감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환율 불안과 경기 하락 전망으로 추가 하락도 있을 수 있는 만큼 개미 투자자들의 공매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공매도를 한시적으로나마 금지해 투자자들의 심리를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올라가며 정부는 추경 편성을 포함해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각 부처에서 검토하고 실행 중이다”며 “그러나 증권시장이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에서는 이 모든 정책의 효과가 반감될 수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역시 “금융당국이 주식시장을 안정화 시킬 의지가 있다면, 조속한 회의를 통해 한시적 공매도 금지조치를 이행함이 옳다”고 힘을 보탰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에 맞게 비상계획(컨티전시 플랜)이 마련돼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당시 시장 불안 확산을 막기 위해 한시적 공매도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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