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자 美가전공장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사업장 일시폐쇄'
한국경제 | 2020-04-03 07:39:51
한국경제 | 2020-04-03 07:39:51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뉴베리카운티에 위치한 삼성전자 생활가전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공장이 셧다운(일
시 가동 중단)됐다.
3일(현지시간)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뉴베리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
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공장을 일시 폐
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가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2018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뉴베리 공장은 삼성전자 미국 가전사업 전초기지
다. 매년 약 100만대 이상의 세탁기 물량이 제조된다. 공장 직원은 900여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 201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약 4666억원(3억8000만달러)
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공장이 셧다운(일
시 가동 중단)됐다.
3일(현지시간)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뉴베리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
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공장을 일시 폐
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가 오는 6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2018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뉴베리 공장은 삼성전자 미국 가전사업 전초기지
다. 매년 약 100만대 이상의 세탁기 물량이 제조된다. 공장 직원은 900여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 201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약 4666억원(3억8000만달러)
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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