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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총선에 쏠리는 외신 눈 "코로나 방역 성공 文 대통령에 기회...각국 지도자 로드맵 될 것"
파이낸셜뉴스 | 2020-04-11 00:23:05
블룸버그 "코로나 확산세 완화에 지지층 재결집"
BBC "성공적 총선 치를 수 있을지 주목"
이코노미스트 "선관위 감염방지 조치...국민들 안심"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지는 한국의 4·15 총선에 외신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외신들은 한국 국민들이 코로나 방역에 성공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시 각국 지도자에 로드맵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10일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은 코로나 사태에서 총선을 치르는 첫번째 주요국"이라며 "방역에 성공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어 이번 선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경기 침체와 북한과의 긴장 고조 등으로 타격을 입은 문 대통령 지지층이 코로나 확산세 완화에 힘입어 재결집하고 있고, 총선 투표 시점이 문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블룸버그는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게 되면 2022년 대선 후임자를 세우는 데 있어 문 대통령의 재량권이 커지는 것은 물론, 경제·사회 격변기에 직면한 각국 지도자들에게 로드맵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외신들은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내비쳤다. 영국의 BBC 방송은 "한국 내 8곳의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사전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이 집단 감염을 초래하지 않고 성공적인 총선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도입해 국민들도 안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kschoi@fnnews.com 최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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