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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株, 장외주식시장도 휩쓸었다 [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 2020-07-09 21:41:06
소프트웨어기업 티맥스소프트
4거래일만에 주가 5.7배 상승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시총 1위로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으며 폭발적인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삶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언택트 관련 종목에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거래를 시작한 중소벤처기업인 마이지놈박스는 12거래일 만에 주가가 35배 증가했다. 마이지놈박스는 6월 15일 57원이었으나 같은 달 30일 2045원까지 뛰었다. 마이지놈박스는 2015년 설립됐으며 DNA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파악·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같은 달 25일부터 거래가 시작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티맥스소프트의 주가는 첫날 6750원에서 4거래일만인 30일 3만8950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 기간 상승 폭은 5.7배에 달한다. 티맥스소프트는 JEUS 등 미들웨어 제품, 인터페이스 제품, 프레임워크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초 4000원대를 유지하던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급등하며 6월 말 기준 3만9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오상자이엘의 자회사로 성인병 및 바이러스 질병진단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회사가 개발한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1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급등했다. 국내 업체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일상 속으로 파고들면서 K-OTC 시총에도 언택트 관련 주가 1등주로 부상했다.

택배 운영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덩치를 빠르게 키우며 시가총액 1위였던 포스코건설을 제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6월 말 기준 시가총액은 1조678억원을 가리키며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K-OTC 에 상장된 법인은 이달 9일 기준 137곳, 거래종목은 139개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14조8011억원 수준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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