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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부지검 "라임 검사 로비 의혹 전담수사팀 구성"
한국경제 | 2020-10-20 15:45:37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제
기한 '검사 향응·접대 의혹'과 관련해 검찰 전담수사팀이 꾸려
졌다.

서울남부지검은 20일 '라임사태 관련 검사 향응 수수 등 사건 수사 전담팀
'을 별도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사팀은 총 5명이며, 수사 지휘는 김락현 서
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이 맡는다.

형사 6부는 현재 라임 사건의 본류인 금융사기와 횡령 부분 수사도 담당하고 있
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전날 "라임 사건에 대해 공정하고 독립적인 수
사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를 받지 말고 수
사 결과만 보고하라고 수사 지휘했다.

또 라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는 접대 의혹이 제기된 검사와 수사관
을 수사와 공판팀에서 배제해 새롭게 재편하라고 지시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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