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단독] CJ ENM 새 대표에 강호성 부사장 내정…CJ 이번주 인사
한국경제 | 2020-10-27 15:56:22
12/04 장마감
거래량
100,796
전일대비
+0.07%
시가총액
30,043억
외인비율
0.0%
기간누적20일
0
매매신호
매도
CJ ENM 새 대표에 강호성 CJ 경영지원총괄 겸 CJ ENM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내
정됐다. CJ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임원 인사를 이번주 안에 발표한다.

1987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31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강 부사장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가수 싸이, 백지
영, 주병진 등의 사건을 맡았다.

2013년 법무법인 광장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3년 CJ E&M의 전략추진실 법무
실장으로 영입됐다. 2018년에는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CJ ENM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사태' 이후 CJ ENM의 경영지원총괄
도 겸하고 있다.

강 부사장은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이해도가 높은 경영인으로 꼽힌다. 검사 생활
을 하다가 1998년 변호사 개업을 한 이후 CJ ENM에 합류하기 전까지 줄곧 엔터
및 연예인 사건을 전담해왔다.

또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 조작 사건으로 창사 이후 최대 위기를 겪고 있
는 CJ ENM에 법조인 출신이자 경영인인 강 부사장이 나서 사건을 원활히 해결하
고 다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준법경영' 강화 의도로 풀이된다.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사건'은 현재 조작을 주도했던 안준영 PD가
1심에 이어 2심에도 징역 3년형을 구형 받은 상태다. 책임 프로듀서인 김용범
총괄프로듀서는 1년8개월을 구형 받았다.

'유통' 출신인 허민회 현 CJ ENM 대표의 경영 방식에 내부 불만이 쌓여
이를 잠재울 필요성이 있다는 측면에서도 엔터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
부사장이 적임자로 꼽힌다.

강 부사장은 현재 상암동 CJ ENM 사옥으로 출근하며 새 업무에 대한 인수인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rassi
오늘의 이슈